342. なつかしき金剛山
【2024年5月19日配信】
『クリウン金剛山』カラヤン絶賛の歌声
拍手がちょっとだけ早い
조수미(チョスミ・曺秀美)
訳詩 坂本 淑絵
なつかしき金剛山
清く澄む 金剛山(やま)
誰(たれ)ぞ知る
その名も なつかし
わがふるさと
いざや その名を ふたたび呼ぶ
ともに歌わん
わが金剛山(クンガンサン)
千古(とわ)に 美しい
そのいただき
いざや その名を 讃(たた)ふ
金剛山(クンガンサン)が 呼んでる
毘盧峰(ピロポン) その峰
白い雲
そよ風も さわやか
わがふるさと
峰の姿 見せずとも
悲しみ超えて
ふたたび呼ぶ
千古に 美しい
そのいただき
いざや その名を 讃ふ
金剛山が 呼んでる
그리운 금강산
詩:한상옥 韓相億
曲:최영섭 崔永燮
누구의 주제런가
맑고 고운 산
수수 만 년 아름다운 산
그리운 만 이천 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 만민 옷깃 여미며
그 이름 다시 부를 우리 금강산
수수 만 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지 몇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비로봉 그 봉우리
수수 만 년 아름다운 산
비로봉 그 봉우리
예데로 인가
흰 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 아래 산해 만리 보이지 마라
발 아래 산해 만리 보이지 마라
우리 다 맺힌 원한 풀릴 때까지
수수 만 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지 몇몇 해
오늘에야 찾을 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金剛山
金剛山の対岸にある立山連峰
上杉謙信、菅原道真、大伴家持も欲した景色
鳥の位置が立山頂上、世界で三ヶ処の海越景
2023.2.22 撮影 木偶乃坊写楽斎さん
日本の重心富山県沖、大陸から見た日本
みんな仲良く (富山県作成)
〈追記〉
当講座記事NO.319から
「芸術の本質は感情の表現である」
「生きる本質は信念の表出である」
井奥陽子著『近代美学入門』
(ちくま新書、20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