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降る永東橋
【2021年10月30日配信 NO.201】
訳詩 坂本 淑絵
雨ふる永東橋(よんどんばし)
ひとりで わたる
あの人 しらないこの心
あふれる涙を ぬぐう雨
あてなくあるく 夜の橋
おもいだすまい わすれるわ
未練 未練 未練
未練橋
雨ふる永東橋
ひとりで あるく
漢江(うみ)は しってるこの心
ながれる涙を ながす雨
つよくいきるよ 永東橋
おもいだしても かまわない
未練 未練 未練
未練なし
비 내리는 영동교
밤비 내리는 영동교를
홀로 걷는 이마음
그사람은 모를거야 모르실거야
비에젖어 슬픔에 젖어 눈물에 젖어
하염없이 걷고있네
밤비 내리는 영동교
잊어야지 하면서도 못잊는 것은
미련 미련 미련 때문인가 봐
밤비 내리는 영동교를
헤매도는 이마음
그사람은 모를거야 모르실거야
비에젖어 슬픔에 젖어 아픔에 젖어
하염없이 헤매이네
밤비 내리는 영동교
생각말자 하면서도 생각하는 건
미련 미련 미련 때문인가 봐
詩 정은이(鄭恩伊)
曲 남국인(南國人)
歌 주현미(周炫美)
주현미 - 비 내리는 영동교
ソウル漢江にかかる永東橋
〈参考〉
当講座 NO.192 とNO.248 の記事にも
坂本淑絵さんの訳詩、 NO.120 の記事
には作詩があります。